하스티 나로이 (Hasti Naroii)

그녀는 일곱번째 생일을 겨우 8일 앞둔 여섯 살 어린이었습니다. 자헤단의 '피의 금요일'이라고 불리는 2022년 9월 30일에 일어난 학살 당시, 그녀는 일곱번째 생일을 끝내 맞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습니다.

보안요원들은 자메흐(Jameh) 사원에서 금요 예배를 드리고 있던 신도들에게 총을 쏘았습니다. 이 때문에 길거리에서 충돌이 일어났습니다. 모나는 할머니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. 머리에 최루탄을 맞은 그녀는 최루탄을 흡수한 호흡기가 마비되어 목숨을 잃었습니다.

그녀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모든 자들은 반드시 그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. 우리는 잊지도, 용서하지도 않을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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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나 나기브 (자세한 정보를 보려면 클릭하세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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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함마드 핫산자데흐, 샤흐리야 무함마디, 히만 아만